오사카 덴덴타운을 전전하다가 여유를 부려 구입한 드래곤볼 피규어.



초조형혼, 무슨 편인지는 모르겠다만 야무챠, 손오공, 크리링을 구입.
손오공 동공이 좀 이상하게 찍힌 것 빼고는 상세한 면까지 잘 살려서 아주 마음에 든다.
야무챠는 대부분 드래곤볼 피규어에서 잘 안나와서 가격이 의외로 비쌌다. 저 손오공이 755엔인데
야무챠가 650엔인가... 크리링은 335엔 -_-; 허약한 조연으로 나오지만 그래도 난 야무챠가 좋다.
지구를 부수고 막 날아다니는 만화 속에서 그나마 현실적(?)인 인물이라... 낭아풍풍권이야말로 현실적인 권법. ㅎㅎ

그리고 원피스X드래곤볼, 저 제품이 우리나라에서 꽤 비싸게 팔렸는데
확실히 현지에선 가격이 쌌다.
총 7종류였나... 그랬는데 그 중에 가장 갖고 싶던 '베지터X프랑키'만 구입.
확실히 저 조합은 잘 어울린다. 왠지 악당스러우면서도 우리편이고... 쫄쫄이광과 팬티광의 조합이라.
생각해보니 쵸파가 피콜로에게 사인 받는 것과 조로에게 겁먹은 오반도 찾아볼 걸 그랬다.
2010/03/06 22:48 2010/03/06 22:48



이번엔 다른 정보를 접하지 않고 그냥 보러 간 공연이라
제목이 왜 Ain't No Magic일까 궁금했는데,
이번 공연에서 이나바가 이런 말을 했다.
"마법은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여러 가지 일에 부딪혀 가며 계속 노력할 때 생긴다."
아아, 정확히 이런 말을 한 건 아니고 대충 이런 말이었던 듯. ㅎㅎ
그 말을 듣고 나니 Ain't No Magic이란 공연 제목이 "우연한 행운, 마법 따위는 없다."를 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로 노력만이 마법을 창조한다, 이런 의미.
역시 노력의 천재인 두 사람이 할 법한 생각이다.

언제나 B'z의 공연은 활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해이해진 내 생각에 새로운 의지를 불어넣어 준다.
그리고 두 사람이 전하는 메시지는 그때마다 내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런 사실을 느낄 때마다 난 B'z 공연이 6개월에 한 번씩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ㅋㅋㅋㅋㅋ
자, 노력만이 살 길이다.

2010/03/04 11:59 2010/03/04 11:59
B'z 라이브짐이 목적이었지만, 역시 여행을 가면 쇼핑이 중요.
사온 걸 늘어놓아보니 생각보다 적다는 생각이 들었고,
왠만해선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으나 가격 때문에 구입한 물건이 많았다.


얼마 전에 발매된 로봇魂 본타군 (풀 메탈 패닉의 side AS). 국내 유통 가격보다는 많이 싸서 구입.
슬슬 집안에서 슈퍼 로봇 대전을 이룰 가능성이 커지는 중.


패미콤 게임. 과거 히트작인 피구왕 통키 2, 록맨 4 & 5. 록맨 시리즈는 최근의 그 문제곡(XXX를 이길 수 없어) 덕분에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다. 난 액션 게임을 잘 못해서 록맨하다가 패드를 집어던질 가능성이 큼....ㅠㅠ


자드 옛날 앨범. 이것도 구하려면 어떻게 구하지만 일본 북오프가 훨씬 싸니까.


하..저 가격 ㅠㅠ 덴덴타운을 다니면서 발견한 건데... 그 전에 갔던 북오프에는 950엔으로 올라온 파판 9탄이
3 개나 있었다. 북오프에선 미처 못 보고 저걸 구입해서... ㅠㅠㅠㅠㅠㅠㅠ


아사다 마오 클리어 파일. 편의점에 가보니 롯데 과자를 두 개 사면 이걸 끼워준대서 키시리톨(우리나라에선 자일리톨)을
두 개 사고 받았다. 총 5종인데... 마오가 금메달이라도 땄다면 완전 품절됐겠지만... 아직까지 그냥저냥 편의점
한 구석에 있는 상품. 물론 절대적으로 김연아를 응원하지만 이 시기가 아니면 구하지 못할 기념품(?)일 듯하여 구입~


스타벅스 오사카 한정 머그컵. 일본에선 지역별로 컵을 판매한다고 하여 갔다가 혹하여 구입. 하나 더 있는데
그건 선물이라 포장을 뜯으면 올릴 생각.

사실 이러저러하게 사고 싶은 물건은 많았는데 애초에 가져간 짐이 무겁고, 또 부피도 자꾸 늘어나면
아무래도 귀국 때 힘들 듯하여 꾹 참았다. 어차피 다음에 또 B'z보러 가면 살 수 있으니까 -_-;;
2010/03/03 17:36 2010/03/03 17:36